<p>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필사본. 국립도서관본·가람문고본·김기동(金起東) 소장본 등 3종이 있다. 그밖에 김영석이 1947년 개작하여 협동문고로 간행한 <이춘풍전>이 있고 '부인관찰사'라는 표제의 활자본이 있다. 숙종 때 서울에 사는 이춘풍은 가정은 돌보지 않고 놀러다니며 가산을 탕진한다. 나중에는 아내가 품을 팔아 모은 돈까지 다 없애고 빚까지 진다. 박득만이라는 상인이 돈을 써서 벼슬을 사려고 한다는 소식을 얻어 듣고서 최참판에게 다리를 놓겠다고 찾아갔으나 용돈도 못 얻고 술대접만 받고 돌아온다. 춘풍은 돈이 떨어지자
고전 소설 벗겨보기 - 성인되어 색다르게 깊숙이 고전 소설 읽기
✍ Scribed by 김우태
- Publisher
- 율도국
- Year
- 2020
- Tongue
- Korean
- Category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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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성인이 되어 다시 읽으면 다르게 읽히는 고전소설.우리가 알던, 어릴 적 읽었던 고전 소설들은 청소년에 맞게 편집된 내용이다.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보다 더 진실에 가깝게 읽을 수 있다. 학교에서 배웠던 고전 소설이 코끼리 다리 만지기였다. 빠진 내용도 많고 청소년에게 성인들이 보여주기 싫었던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성인이 되어 다시 읽으면 가려졌던 부분이 다시 보인다.예를들면 춘향전은 지고지순한 사랑, 정절을 키워드로 청소년 때 읽었는데 다시 읽어보면 성적인 부분이 많이 배어있다.야한 농담, 야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교과서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면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다.춘향이는 순종녀가 아니라 어쩌면 자주적인 여성이고 적극적인 여성이다.수박기 겉핥기 했던 고전 소설을 色다르게 깊숙이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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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소설의 이본이 120여 종이나 되고 제목도 이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일 작품이 아닌 '춘향전군(春香傳群)'이라는 작품군으로 보아야 한다. 판소리로 불리다가 소설로 정착되었으리라고 보이는 판소리계 소설의 하나이나 문장체 소설로 바뀐 것도 있고 한문본도 있다. 창극·신소설·현대소설·연극·영화 등으로도 개작되었다. 한국문학 작품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 또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여러가지 문제점이 거듭 논란되었다. 남원부사의 아들 이도령과 기생의 딸 춘향이 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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