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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세 남자: 문예세계문학선 125

✍ Scribed by 제롬 K. 제롬


Publisher
문예출판사
Year
2017
Tongue
Korean
Category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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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보트 위의 세 남자 -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들의 두 번째 여행!

코믹 소설의 대가 제롬이 들려주는 자전거 유럽 여행기!

이번엔 개는 빼고!

게으른 세 남자의 의미심장한 자전거 여행! 이번엔 자전거로 블랙 포레스트를 횡단하자고!

남자들끼리 떠나는 여행을 모의한 세 남자에게 닥친 첫 번째 시련. 건강의 위기를 맞은 남자를 곱게 떠나보내주리라 생각했더니만 오히려 자신이 얼마나 혼자 있는 시간을 원했는지 이야기하며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는 아내. 그동안 별러왔던 스토브 구입, 피아노 구입, 욕실 설치 등을 대가로 제시하며 무력감을 심어주는 아내. 첫 걸음부터 삐걱거리는 그들의 여행 계획은 자전거를 준비하면서, 외국인을 위한 영어 회화 책을 들고 신발을 사러 구두점을 찾아가면서, 독일의 거리를 거닐고, 기차를 타면서 순간순간 위기를 맞는다.

《자전거를 탄 세 남자》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자전거이기를 포기하려는 자전거에 대처하는 법, 소란을 일으키고 싶은 영국 청년들이 독일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간단한 방법, 영국인의 독일어를 독일인이 알아듣게 발음하는 방법, 블랙 포레스트를 가로지르며 식당을 찾는 방법 등 일상에 지친 독자에게 지루함을 벗어던질 방법을 일러주는 인생의 안내서다.

또한 이 책은 질서와 규율을 사랑하는 독일에서 개들은 어떻게 표지판을 지키는지, 왜 딱정벌레 한 마리까지도 잔디밭에 함부로 들어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지, 시냇물은 어떻게 점잖게 흘러야 하는지, 학생들이 술에 취에 쓰러질 수 있는 도랑은 어디에 있는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도 되는 동네의 집값은 왜 싼지, 극장에 가는 가족들이 경찰의 제지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무리를 나누어야 하는지, 영국인이 독일에서 규정을 어기며 스릴을 만끽하는 데 드는 돈은 얼마인지 등 영국인의 눈으로 본 독일인의 모습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써내려감으로써 독자에게 웃음 참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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