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무방」은 1935년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응칠과 응오 형제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구조적 모순으로 점철된 식민지 농촌 사회에서 착취당하고 소외당하는 농민의 삶을 비판적으로 그리고 있다. <br /> <br /> 작품 맛보기<br /> <br /> 응칠은 아내와 헤어지고 파산을 선언하고 도박과 절도로 전전하며 동생 응오의 동네에서 무위도식하고 있다. 응오는 반송장이 된 아픈 아내와 사는 순박하고 성실하지만 지주의 가혹한 착취 때문에 벼 추수하기를 거부한다. 그런데 응칠은 동
이 잔을: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 Scribed by 김 동인
- Publisher
- 책보요여
- Year
- 2019
- Tongue
- Korean
- Category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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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이 잔을」 은 1923년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신성(神性)의 예수가 아닌 인성(人性)의 예수를 강조한 작품이다.
작품 속으로
그의 장래는 목수로 그냥 있을 바는 아니다. 목수로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뛰어난 인격인 줄 자기로도 넉넉히 알았다. 그러면 자기의 기적과 지식과 머리로서는 아주 얻기 쉬운 권세 있는 왕자(王者)이냐? 혹은 도덕이 쇠멸한 이 사회를 한번 착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뒤집을 개혁자냐, 주저하다가—아주 그로서는 잡기 쉬운—왕자의 권세를 내던지고 곤란과 핍박을 무릅쓰고 구세자라는 이름 아래서, 지금 이 길로 나오게 깨달은 것도 그때이다.
김동인(金東仁)
호는 금동(琴童)·춘사(春士)이다.
1900년 10월 2일 평양의 갑부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나이에 일본에 유학하여 수학했다. 1919년 을 발표해 등단하였고, 1919년 2월 주요한·전영택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문예동인지 를 창간하였다.
처녀작 (1919. 2)을 비롯해 (1921. 5) 등을 발표했다. 1924년 8월 의 후신격이라 할 수 있는 를 창간했다. 1920~30년대를 거치면서 다양한 문예사조의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자연주의 계열에 속하는 ·· 등과, 유미주의 계열에 속하는 ·, 민족주의 계열에 속하는 , ·과 같은 역사소설 등 많은 작품들이 있다.
📜 SIMILAR VOLUMES
1937년 2월 『조광(朝光)』 3권 2호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1938년에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 수록되었다. 밀린 방세를 받으려는 집주인과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세입자들을 통해 도시 빈민층의 고단한 삶을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br /> <br /> ∵ 작품 맛보기<br /> <br /> 어느 화창한 봄날 사직동 꼭대기에 올라붙은 초가집, 방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주인마누라가 푸념을 늘어놓는다. 오늘은 반드시 받아 내리라 결심하고는 버스차장 딸에게 붙어 사는, 영양실조로 얼굴이 뜬 '노랑퉁이' 영감에게
「원고료 이백원」 은 1935년 2월 『신가정』에 발표된 강경애의 단편소설이자 자전소설이다. 오랜 만에 원고료로 큰 돈이 생겼고, 이를 사사로이 쓰고 싶은 욕구와 공리적인 입장 사이에서 방황하는 화자의 내적 갈등을 동생 K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br /> <br /> 작품 맛보기<br /> <br />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나\'는 때때로 학비를 내지 못해 학교에서도 눈칫밥을 먹는 신세였다. 형편이 넉넉한 아이들이 다니는 여학교에서 학용품 살 돈도 없어 남의 책을 빌리거나 동무의 붓을 훔치려다 선생님한
✎ 돈(豚)<br /> <br /> 1933년 『조선지광(朝鮮紙光)』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성애(性愛)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이효석은 자연성을 예찬하는 서정적 문학으로 돌아선다.<br /> <br /> -작품 맛보기<br /> <br /> 식이는 푼푼이 모은 돈으로 돼지 한 쌍을 사서 기르다가 수놈은 죽고 암놈만 겨우 살아 남는다. 식이는 자신의 희망이 걸린 암퇘지를 십 리가 넘는 종묘장까지 끌고 가서 접을 붙이려 하나 너무 어려서 돈만 치르고 실패하고 만다. 달포가 지나서 다시 끌려간 암퇘지는 육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서 등을 포함한 12권에 대해 번역평을 실은 책. 지은이는 이들 번역서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더 크게 가지고 있지만, 그 실수를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올 책에서도 그러한 실수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구체적인 지점을 밝혀낸다. 각 권의 책에 대해 번역이 틀린 곳, 이상한 곳들을 차례대로 지적하는 방식으로 씌어졌다. 고유명사, 형용사, 동사 등의 잘못된 번역에서부터 신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겨난 실수까지 차근차근 짚는다.
<p>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열정도 약한 그대. 날씬해지고 싶은가? 그럼 해독주스를 마셔라! 독소도 빼고 만성고민도 해결하고 다이어트도 OK! 해독주스, 온 가족이 건강하고 날씬해지자! 다이어트에 대한 욕망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30대 젊은 여성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다이어트는 웰빙 바람을 타면서 다양한 연령대로 옮겨졌고 최근에는 소아비만의 영향 탓인지 아이들도 다이어트 열풍에 가세했다. 그래서 이제는 온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위해,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온갖 회식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