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기구한 머리털 이야기의 재미가 시작된다. 머리카락 이야기 하나에 학교 두발 규제와 관련한 청소년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주인공 일호의 가족사, 우리 사회와 역사까지 모두 들어 있다. 남자아이들의 이야기를 힘 있게 그려냈으며,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평범해 보이지만 독창적인 캐릭터, 은근한 유머가 더해진 감칠맛 나면서도 정갈한 문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이 책의 주인공 일호는 주인공이 되기에는 너무나 평범해 보인다. 그러나 그의 앞에는 머리털을 사수하기 위한 긴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죄의 열매
✍ Scribed by 정선규
- Book ID
- 110683311
- Publisher
- 한국문학방송
- Year
- 2014
- Tongue
- Korean
- Weight
- 3 MB
- Category
- Fiction
- ISBN-13
- 9791155132579
No coin nor oath required. For personal study only.
✦ Synopsis
아무도 믿을 수도 없고 믿어서도 안 되는 세상 그럴지라도 우리는 세상을 포기할 수 없으며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마치 세상은 추수할 밭처럼 곡식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한 것만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악한 것만 있을 수도 없는 이치가 아닐까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평생 배운다고 했습니다. 부서지고 깨어지고 넘어지고 자빠지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 무엇이든지 알게 되어 깨닫는 순간까지 갈 것입니다. 삶은 나그네 여정인지라 우리의 영혼의 꿈도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육체의 꿈은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먹고 잘까? 쉴까? 돈을 벌 수 있을까? 끊임없이 안식할 수 없는 절망을 안겨다 줍니다. 하지만 내 영혼은 말합니다. 육체에 안주하지 마라. 좀 더 좋은 것은 없을까? 좀 더 재미있는 일은 없을까? 쉬지 않고 격동하는 마음에 가진 것, 제주는 없고 곧 범죄로 이어집니다. 만약 사람의 육체에 들일 영혼의 안식이 없다면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은 끝이 나고 새로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사회가 갈수록 혼란하고 어지러운 이때에 작은 글에 구원을 담아 독자의 영혼을 맑게 하고 아름답게 피워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온 힘을 다하여 썼습니다. 자꾸 좋은 일만 생각하고 좋은 것으로 옮겨가는 우리의 맑은 영혼이 되길 바랍니다. ― 정선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SIMILAR VOLUMES
청소년 시기의 고민을 '철학 물음'으로 정리한 책 철학 교사이자 상담 교사인 안광복 저자의 풍부한 상담 경험과 삶, 지식에서 나온, 도움이 되는 지혜를 풍부하게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외롭고 지친 청소년들의 고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멘토가 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사회에 대한 불만,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까지 생기지만, 누구도 답을 가르쳐 주거나 길을 알려 주지 않으니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청소년 시절에 겪은 경험과 오늘날 청소년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우정, 사랑, 미래, 죽음 등 열일곱
비만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캘리포니아의 한국계 학생 루시는 어느 날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의 채용공고를 보게 된다. 자격요건에는 단지 '날씬해지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라고만 적혀 있다. 호기심을 느낀 루시는 로스알라모스로 가서 핵물리학자 베르미 박사를 만나게 된다. 베르미 박사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루시에게 '당신이 날씬해질 수 있다는 것은 아인슈타인이 이미 증명했다'며 용기를 준다. 박사의 설명은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공식을 이용해 체지방을 에너지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루시의 이기적인 몸매 는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4집으로, 시인 24인의 시 4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준비 없이 맞이한 치매이 소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 무덤까지 안고가야 하는 불치의 병. 약이 없는 병. 온가족이 함께 앓아야 하는 질병 중에 질병, 치매 이야기를 복원 해내고 있다. 치매는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마치는 그날까지 방해물로 나타나 생의 마감을 처참하게 무너뜨리는 치매는 절대로 걸리지 말아야 한다. 치매는 암보다 무섭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암환자는 마지막까지 효도를 받지만 치매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죽어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생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 관리 종사자들의 삶을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