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 후 할아버지 집에 맡겨진 소년은 압해도 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오면 소를 몰고 나가서 꼴을 베고, 소에게 꼴을 먹이는 일이 소년이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공부보다는 땔감을 구하고, 돼지를 돌보는 일이 생업에 더욱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더구나 오른쪽 다리 소아마비, 몸이 성치 않아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슬픈 일이 많았을 때, 집 뒤편 산등성에 올라 저녁놀을 바라보며, 엄마를 목 놓아 불러보며 눈물을 가슴에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때, 소년은 국어책의 시조와 시를 외우며 삶의
장다리꽃
✍ Scribed by 문선희
- Book ID
- 111774224
- Publisher
- 사계절 출판사
- Year
- 2017
- Tongue
- Korean
- Weight
- 125 KB
- Category
- Fiction
- ISBN-13
- 979116094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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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저자 : 문선희
1954년 경북 포항 출생. 경희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198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소나무와 민들레」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대학에서 국어와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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