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추악한 지하실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본바탕은 선하다는 체르니셉스키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면으로 반박하여 쓴 이 작품에서 도스토옙스키는 비겁하고 소심한 한 지식인을 내세워 인간 본성의 추악함과 인간의 행동은 완결된 수학 공식으로는 규정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단절을 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소통을 갈구하는 지하생활자의 비논리적인 고뇌는 현대 지식인의 모습 그 자체이다. 이 책은 원작의 균형을 잃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을 50% 발췌했다.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도스토옙스키의 전 창작 활동에서 간
생활의발견
✍ Scribed by 임어당
- Book ID
- 111069070
- Publisher
- 해성전자북
- Year
- 2020
- Tongue
- Korean
- Weight
- 5 MB
- Category
- Fiction
- ISBN-13
- 97911556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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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나는 이 책에서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어떤 영구적인 진리를 추구하자는 것도 결코 아니다. 사실이지 나는 철학에 있어서의 객관성 같은 것을 경멸하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객관적인 진리에 비해 사물을 보며 거기에서 판단을 내리는 것을 나는 더 중요히 여기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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