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대 미국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p>토속적인 유머가 넘치고 인간의 심리와 성품에 대한 예리한 관찰이 돋보이는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 《톰 소여의 모험》을 완역했다. 미시시피 강이 흐르는 19세기 미국 남부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공부보다 모험을 좋아하는 두 소년의 성장기를 풍자와 유머로 솔직하고 따뜻하게 묘사한 소설이다. 특히 마크 트웨인 100주기를 맞아 원전 초판본에 삽입된 삽화를 함께 수록하고 위트가 번득이는 저자 특유의 문체를 살려 번역함으로써 읽는 재미가 한층 더해졌다.<p>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의 순
모로 박사의 섬: 문예세계문학선 087
✍ Scribed by 허버트 조지 웰즈
- Publisher
- 문예출판사
- Year
- 2010
- Tongue
- Korean
- Category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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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psis
말론 브랜도와 발 킬머 주연의 영화(닥터 모로의 DNA : 1996년)로도 잘 알려진 H.G.웰스의 SF 고전 《모로 박사의 섬》이 국내 처음으로 완역되었다. 소설의 화자는 방랑벽이 있는 중상류층 독신남자 에드워드 프렌딕. 소설의 서문을 프렌딕의 조카가 쓰는 액자소설의 구성을 취했다.
11개월 동안 실종됐다가 갑자기 나타난 주인공의 기이한 모험담을 믿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남태평양에서 난파선을 탈출한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발을 내디딘 섬, 그 섬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모로 박사는 영국에서 잔인한 실험을 한 대가로 추방을 당하고 미지의 섬에 정착해 생체실험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인간의 노예가 될 운명의 새로운 동물 종을 탄생시키려는 모로 박사의 야심은 생체실험 도중 탈출한 퓨마로 말미암아 실패하고 박사 자신도 죽게 된다.
이 소설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동물 생체실험에서 동물이 받는 고통과 동물의 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생체실험의 비정함은 인간의 잔인성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유전자 조작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쟁을 선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웰스가 자신의 묘비명에 새기고 싶어 했던<그러게 내가 말했잖아, 이 아둔한 사람들아>라는 문구를 곱씹게 만드는 소설이다.
1896년에 발표된 이 책을 통해 작가 웰스는 사회와 공동체의 의미, 인간 본성과 정체성, 신 놀음(playing God)과 다위니즘을 둘러싼 논쟁의 불씨를 지펴놓았다. 이 작품에 깔린 배경 지식과 관점은 웰스가 과학사범학교를 다니면서 헉슬리 밑에서 생물학과 진화론을 공부하며 습득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이 소설이 발표되자 영국의 과학자들은 동물 생체실험을 둘러싼 논쟁에 휘말리게 되고 일부 사람들은 생체실험을 반대하는 조직까지 구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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