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든다는 건, 삶의 매 순간이 기적임을 인정하는 것 참 대단한 게 있는 줄 생각했죠 진실이란 게 큰 것인 줄 알았죠 하지만 내 옆에 있는 작은 것에 모든 것이 있죠. 『철이 든다는 건』은 명상가 박은진 님의 첫 시집이다. 교사로, 아내로, 엄마로 꼭 짜인 삶을 살다가 명상으로 보다 자유롭고, 깊어진 시선을 통해 바라본 마음의 세계를 맑은 시어로 엮어냈다. 우리는 정해진 일상을 살며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틈만 나면 마음은 어릴 적 빛나던 추억을 향해 되돌아간다. 봄날 반짝이는 연둣빛 잎새 하나에 설레는 가슴은 되돌릴 수 없기에 더
나는 이중섭이다
✍ Scribed by 김용범
- Book ID
- 110809028
- Publisher
- 도서출판 다시
- Year
- 2012
- Tongue
- Korean
- Weight
- 131 KB
- Category
- Fiction
- ISBN
- 8990736188
No coin nor oath required. For personal study only.
✦ Synopsis
화가 이중섭을 소재로 한 김용범 장편소설. 소설은 한 교수가 중국 지인으로부터 2개의 이중섭 그림 사진을 받는 것부터 시작된다. 작품의 진위여부를 밝혀가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과거 속의 인간 이중섭이 등장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 구성은 소설에 긴장과 흥미를 더하여 읽는 재미가 배가된다. 이 책은 단순히 이중섭의 일대기를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 이중섭이 험난한 시기를 거치면서 느꼈을 거침없는 감수성을 내포하고 있다. 타임머신의 타이머를 어느 방향으로 돌리는가에 따라서 고뇌하는 이중섭을 사랑에 빠진 이중섭을 연민이 들끓는 이중섭을 방황하는 이중섭을 만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SIMILAR VOLUMES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 이야기의 원천이 되어 준 유년기의 선명한 기억들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은 내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의 원작이자 2000년 출간 이후 온 국민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의 작품. 작가가 처음 발표하는 청소년소설로,『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체험이 되는 작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70년대 중반, 경기도 평택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열한 살 소녀의 눈에 비친 시대상과 그 시대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열리는 사과나무 꼬마는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물을 줄 때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주렁주렁 열리라고 주문을 외웠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도 귀가 들리지 않는 할머니도 모두 볼 수 있는 그런 이야기가 열리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나무에서는 사과만 열렸습니다. "약속했잖아. 이야기를 주렁주렁 열리게 하기로." "나는 사과를 키워야 해. 그것을 시고 달게 키우는 일이 내 일인 걸." 나무는 무척 바빠 보였습니다. 늘 자리를 지키며 숨차게 물을 끌어올렸고 멀리까지 다리를 뻗어 영양이 될 만한 것들을 가지고 오는
처음 엄마에게 사랑고백을 들었던 일,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일 등 엄마와 함께했던 일상을 풀어낸 책이다.
총 88편의 작품들을 모두 6부로 나누어 묶었다.위에 언급한 그리움 · 사랑 · 길에게 묻다 · 섬 · 오늘이 일생이다 이런 큰 부제 그 밖의 다른 작품들도 내겐 마치 분신과도 같은 자식들이다. 아무리 하찮은 소품일지라도 작가에겐 최선의 역량으로 완성된 작품들일 테니 말이다. 그동안 좀 더 완벽한 방향으로 다가서기 위하여 나름대론 열심히 고군분투 하였으나 역시 내 역량부족이었다는 어설픈 변명거리 하나 걸어 두련다. 독자 제위께서 더 큰 애정으로 지도해주길 바랄 뿐이다. 아직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머잖은 날에 더 좋은 작품을 들고 찾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원제 '목걸이(La Parure)'로 1885년 출간된 작품으로 넉넉지 못한 결혼생활 가운데 '루와젤' 부인은 필요 이상의 겉치레와 허영심으로 가득 찬 여성으로 자기 분수에 넘치는 사치로 결국엔 인생의 파탄을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화려하고 우아한 생활을 꿈꾸는 시대적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여주인공은 지나친 과욕은 큰 화근을 부른다는 경각심을 준다는 것으로 당시의 시대상황이나 중산층의 일반적인 가정의 사회상 계층의 열등감의 욕구 등이 공간적으로 복잡하게 얽힌 사회의 단면을 잘 담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